*미 국토안보부, 9·11 테러 20주기 전후 새로운 테러 위험 경고에 따른 안전유의 안내
국토안보부는 8. 13. 2001년 9·11 공격 20주기를 전후해 다양하고 도전적인 위협이 제기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위협에는 국내 테러로 인한 위협을 비롯해 불만에 기반한 폭력 행위와 연관된 개인 및 단체, 외국 테러리스트에 의해 동기를 얻거나 감응된 경우가 포함된다고 하였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이런 취지로 올 한 해 남은 기간 인종이나 민족적 동기를 반영한 폭력 극단주의자와 반(反)정부, 반당국 폭력 극단주의자를 미국의 국가 위협 최우선순위로 꼽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들 극단주의자들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활용하고 팬데믹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긴장, 음모론을 이용할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재외국민 및 재외동포분들께서는 다중운집시설의 방문이나 대규모 행사 등에 참석하실 경우 특별히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고, 피해발생 시 911신고와 함께 뉴욕총영사관(646-674-6000)으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