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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120531

 

[앵커]

미국 동북부 한인 단체가 궐기대회를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매춘부라고 주장한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 논문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램지어 교수 논문을 둘러싸고 각계 각층에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3.1절을 맞아 규탄 집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양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뉴저지의 위안부 기림비 앞. 영하의 날씨에도 미 동북부 지역 한인들이 모여 섰습니다.

매사추세츠부터 필라델피아까지 70만 한인들을 대표해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 논문의 즉각 철회와 사과를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이주향/미 동북부 한인회연합회장 : "마크 램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 논문을 강력히 규탄하며 해당 논문의 즉각적인 철회와..."]

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국 뿐 아니라 곳곳에서 자행된 전쟁 범죄로, 유엔인권이사회에서도 일본의 사죄, 보상을 촉구한 역사적 사실이라고 다시금 강조했습니다.

미 동북부 한인단체들은 미국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에서 온라인 지지 서명을 받아 하버드 로스쿨과 국제경제법 리뷰 저널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현재 체인지에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호주 등에서 모두 4개의 청원이 올라와 램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을 알리는 지지서명이 진행 중입니다.

[릴리언 싱/위안부 정의연대 공동의장 : "많은 사람들이 위안부 문제가 한국에서만 일어났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일본이 1941년에서 45년 사이 침공한 모든 나라에서 일어났습니다. 중국에 가장 많은 위안부 피해자들이 있습니다."]

하버드 학생들을 시작으로 아시아계 미국인 청년 단체, 그리고 미국 한인회로 램지어 교수 논문의 철회를 요구하는 움직임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는 3.1절 미주 곳곳에서는 항의 시위가 열릴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영상편집:김철/촬영:손덕배/자료조사:김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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